초클루, 산체스 꺾고 프로당구 PBA 개막전 우승…통산 2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 출신의 3쿠션 강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가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꺾고 프로당구 새 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초클루의 PBA 투어 우승은 2023-2024시즌 9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카드 소속으로 PBA-LPBA를 동반 제패한 초클루(왼쪽)-김가영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102428946qihg.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튀르키예 출신의 3쿠션 강호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가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꺾고 프로당구 새 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초클루는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산체스에게 세트 점수 4-1(15-12 15-11 15-8 6-15 15-4)로 승리,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초클루의 PBA 투어 우승은 2023-2024시즌 9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은 128강에서 윤순재를 상대로 애버리지 3.462를 남긴 황형범이 가져갔다.
초클루는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시작했다.
![PBA 통산 2승째를 거둔 초클루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102429363yxdt.jpg)
버스와 택시를 운전하며 선수 생활을 병행했던 그는 2004년 유럽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빛을 보기 시작했다.
2023년 프로 무대에 뛰어든 초클루는 빠르게 적응한 뒤 상승세를 탔고, PBA 팀리그에서는 소속팀 하나카드를 창단 첫 우승으로 견인하는 데 결정적인 힘을 보태고 포스트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초클루는 고국 선배인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와 나란히 투어 2승째를 거둬 PBA를 대표하는 튀르키예 선수로 발돋움했다.
초클루는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이 끝나고 당구 큐를 튀르키예에 가져가지 않았다. 가족들과 삶, 행복에 집중하고자 했고, 당연히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하나카드 팀 동료) 김가영 선수와 함께 이룬 남녀부 동반 우승 또한 기쁘다. 항상 꿈꾸던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개막전을 마무리한 PBA는 곧바로 2차 투어에 들어간다.
시즌 두 번째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9일부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시작한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2명 사망하고 혹한속에 2시간 깔리고…車 미끄러짐 사고 주의보 | 연합뉴스
- "그날 아침식사 함께했는데"…금은방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절규 | 연합뉴스
- 10명 싸운 베트남에 32번 쏴서 단 2골…과제만 남긴 이민성호 | 연합뉴스
- 1208회 로또 1등 6명…당첨금 각 50억171만원(종합) | 연합뉴스
-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영화 주인공되자 '셀프 홍보' 분주 | 연합뉴스
- 체포영장 집행 중 추락한 60대 투자사기 피의자 숨져 | 연합뉴스
- 익산 도롯가에서 차량 전소…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경북 경산서 소 10마리 거리 배회…50분 만에 농장주에 인계 | 연합뉴스
- 임효준에서 린샤오쥔으로…오성홍기 달고 8년 만에 올림픽 복귀 | 연합뉴스
- '최민희 딸 축의금 의혹' 강제수사…"딸이 직접 예약" 반박(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