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키가 엄마보다 크네!"안정환 닮은 중2아들,폭풍성장한 근황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훌쩍 큰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30일 자신의 SNS에 "안리환 방학 중"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베트남에서 한국공장도 구경하고 체험도 하고"라며 "소중한 경험"이라고 아들과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리환은 엄마를 훌쩍 뛰어넘는 큰 키와 떡 벌어진 어깨 등 폭풍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이혜원은 딸과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었다.
이혜원은 "많이 컸네 아빠 느낌 나오네" “하나 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안정환 아들 리환은 최근 미국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서 화제가 됐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정환 딸 뉴욕대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리원이는 미국의 명문대학교인 뉴욕대에 합격해 유학을 가 있는 상황이다.
안리환군은 안정환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카카오TV, MBC '아빠 어디가'
최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과거 가족 예능에서 하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방송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내 행동을 타인의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17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서는 "벌써 10년 전? 그때는 정말 솔직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원은 과거 아이들과 함께 출연했던 TV조선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를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을 보던 이혜원은 "우리 애들 이렇게 어렸어. 너무 귀엽다"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녀들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인 안정환에 대해서는 "너무 감독님 같지 않냐"며 웃어 보였다.
이혜원은 "사실 우리의 행동을 스스로 잘 모른다. 이 방송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내 행동을 타인의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나를 객관화시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단점은 이걸 하차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던 게 리환이가 개구쟁이이기도 하지만 방송에 나온 것처럼 천방지축인 면만 있지는 않다. 굉장히 감수성도 예민하고 음악도 하고 예체능적으로 뛰어난 아이이다. 무슨 이야기를 하나 깊게 관찰하던 시기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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