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왕빛나 인스타그램
배우 왕빛나가 완벽한 각선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서 왕빛나는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BREGUET)의 25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하며 세련된 화이트 수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왕빛나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무드가 가득한 화이트 더블브레스트 재킷과 숏팬츠로 깔끔한 올화이트 셋업을 선보였다. 금빛 버튼으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준 재킷은 포멀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무릎 위로 올라오는 쇼츠는 그녀의 날씬한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과감하게 선택한 숏팬츠는 여름철 포멀룩의 부담스러움을 덜어내고 경쾌한 무드를 살린 신의 한 수였다.
무엇보다도 왕빛나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은 바로 블랙 스트랩 힐이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스트랩 힐은 그녀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면서 전체 룩의 밸런스를 잡아줬다. 얇은 스트랩과 하이힐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길고 가느다란 다리 라인을 강조한 것이다.
이번 스타일링의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이너로 선택한 시스루 톱이다. 은은하게 드러나는 시스루 소재는 우아함과 함께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 주었다. 미니 사이즈의 블랙 백과 함께 블랙과 화이트의 클래식한 조화를 만들어낸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왕빛나의 스타일링을 따라하고 싶다면, 비슷한 톤온톤의 수트 셋업을 선택하고, 포인트로는 블랙이나 골드 컬러의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좋다. 특히 여름 시즌에 입기 좋은 시원한 린넨 소재를 선택하면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얇은 스트랩의 힐은 발목을 더욱 얇아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럭셔리와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왕빛나의 스타일링은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여름 행사에서 완벽한 패션 팁을 제공한다. 클래식과 모던을 동시에 표현하며 패션 센스를 입증한 왕빛나의 다음 스타일링 역시 기대해볼 만하다.
/사진=왕빛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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