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벌목 현장서 굴착기 굴러 떨어져…운전기사 숨져

신익규 기자 2022. 11.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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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오사리의 야산 벌목 현장에서 50대 굴착기 운전기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동료는 "굴착기가 보이지 않아 주변을 둘러보니 현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옆으로 넘어져 있었고 굴착기 밑에 A씨가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벌목 현장의 지반 일부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경사면으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목격자 진술 및 현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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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소방본부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오사리의 야산 벌목 현장에서 50대 굴착기 운전기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동료는 "굴착기가 보이지 않아 주변을 둘러보니 현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옆으로 넘어져 있었고 굴착기 밑에 A씨가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벌목 현장의 지반 일부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경사면으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목격자 진술 및 현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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