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미 유명한데 한국 아이돌 데뷔 준비 중인 것 같다는 스타
더블랙레이블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준비 중인 새로운 걸그룹의 정체가 알려져 화제인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가 만든다는 걸그룹 연습생들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연습생들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섯 명의 연습생이 다양한 포즈로 매력을 드러냈는데요. 연습생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은 인물은 바로 한국계 미국인 모델 겸 배우 엘라 그로스(Ella Gross) 였습니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만 2세부터 모델 일을 시작해 갭, 자라, 타미 힐피거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는데요. 이후 잡지에서 키즈 모델로 활동하며 학업을 병행하던 엘라 그로스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2019년에는 뉴욕 패션위크(NYFW) 런웨이에 올라 성인 모델 못지않은 워킹 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후 그는 드라마 ‘스타트렉 : 피카드’, ‘헤더스’, ‘말리부 주니어 구조대 : 넥스트 웨이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키즈 모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엘라 그로스의 SNS 팔로워 수는 400만 명 이상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데요. 또한 그는 어린시절부터 SNS를 통해 춤추는 영상을 공개해 아이돌 못지않은 수준급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엘라 그로스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또한 그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의 친분으로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SNS에 제니와 함께 식사하고 놀이공원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한 그는 실제로 제니뿐만 아니라 모든 블랙핑크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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