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누나 8명, 시집살이 NO 선언 “설거지, 청소 다 하고 애도 봐줄게”(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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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가족들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공개된 KBS '편스토랑'의 선공개 영상에서 김재중은 가족과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서 김재중은 누나들, 부모님과 식사를 하면서 "나는 솔직히 이 이야기는 꺼내기 싫었는데 엄마랑 아빠가' 빨리 가라'고 하신다"고 토로했다.
이어 누나들이 "이 방송 나가면 안 올까 걱정 돼"라고 하자 김재중은 "내가 저기 껴서 시간 보내야 해?"라며 예비 신부의 마음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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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가족들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공개된 KBS '편스토랑'의 선공개 영상에서 김재중은 가족과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서 김재중은 누나들, 부모님과 식사를 하면서 "나는 솔직히 이 이야기는 꺼내기 싫었는데 엄마랑 아빠가' 빨리 가라'고 하신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누나들은 결혼을 찬성하고, 반대하는 입장을 나눠 조언을 건넸다. 결혼 반대파인 일곱 번째 누나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짝이 나타났을 때 하는 걸로"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특히 둘째 누나는 "올 사람도 없을 것 같다. 시집살이 할 것 같아서 어떻게 오겠니"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찬원 또한 "근데 생각해보니 아내 되실 분도 시누이가 8명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화들짝 놀라며 "안 돼! 그 이야기 하지 마라. 그 이야기 하면 나 진짜 못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누나들이 "이 방송 나가면 안 올까 걱정 돼"라고 하자 김재중은 "내가 저기 껴서 시간 보내야 해?"라며 예비 신부의 마음을 예상했다.
이에 누나들은 시집살이는 절대 없을 거라 선언했다. 설거지는 김재중의 첫째 누나, 요리는 둘째 누나, 청소는 여섯째 누나, 애보기는 일곱째 누나, 술친구는 막내 누나가, 밥은 김재중의 모친이 맡기로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 '편스토랑'은 20일 방송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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