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중국에 팔지 않겠다"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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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고려아연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역할과 위상에 문제가 없도록 주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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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고려아연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역할과 위상에 문제가 없도록 주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 말고 다른 나라에 팔 의향이 있냐'는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의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후에도 의원들의 비슷한 질문이 쏟아지자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중국 매각, 기술의 해외 유출, 생산 기반의 해외 이전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734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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