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 속 또다른 축제, 김해미용페스티벌·식품박람회 눈길

이수경 기자 2026. 4. 2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가 오는 30일~5월 3일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해반천 일원에서 '2026 가야문화축제'를 여는 동안 축제 속 작은 축제들도 열려 눈길을 끈다.

김해시는 5월 3일 오후 3시 가야문화축제 대성동고분군 주무대에서 '2026 김해미용페스티벌'을 연다.

또 '제17회 김해식품박람회'가 가야문화축제 기간 4일간 대성동고분박물관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열려 김해 식품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용페스티벌 핵심 ‘가야 K-뷰티 헤어쇼’
30일~5월 3일 김해 대표적 먹거리 축제
'2026 김해미용페스티벌' 포스터. /김해시보건소

김해시가 오는 30일~5월 3일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해반천 일원에서 '2026 가야문화축제'를 여는 동안 축제 속 작은 축제들도 열려 눈길을 끈다.

김해시는 5월 3일 오후 3시 가야문화축제 대성동고분군 주무대에서 '2026 김해미용페스티벌'을 연다.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지역 미용인들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미용문화 특색을 선보이는 지역 밀착형 미용 행사다.

김해미용페스티벌은 2013년 '제1회 김해시장배 미용경연대회·뷰티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정례 개최됐다. 이후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조치, 2020~2025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올해 미용페스티벌 핵심은 가야의 전통미와 현대 미용 예술이 어우러진 이색 볼거리인 '가야 K-뷰티 헤어쇼'다. 고대 문헌과 유물 자료를 토대로 가야 여인들의 가체 문화와 복식을 재현한다. 무대 연출에 맞는 창작 요소를 더한 헤어 작품 25점이 전문 모델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가야문화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네일아트, 메이크업, 고전 머리·한복 체험 등 K-뷰티 체험부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2025 김해식품박람회 모습. /김해시보건소

또 '제17회 김해식품박람회'가 가야문화축제 기간 4일간 대성동고분박물관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열려 김해 식품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시민들에게 식품 안전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식품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 김해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다.

올해 주제는 '가야의 맛을 세계의 맛으로'이다. 김해지역 33개 식품 관련 업체가 기업 대표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업체별 전시 부스에서 김해의 맛이 담긴 다양한 식품을 살펴보고, 무료 시식과 판촉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 검진 안내, 치매 극복 홍보, 건강생활 실천, 정신 건강, 금연·금주, 음식 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가야판타지아. /김해시

한편 2026 가야문화축제는 '이천년 머문 자리, 빛의 가야가 깨어나다'를 주제로 가야의 역사적 정체성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체류형·야간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밤하늘 수놓는 '빛의 서사' 드론라이팅쇼 '하늘빛연희', '허왕후와 함께하는 해반천 밤마실' 산책 프로그램, 미디어월, 야간 경관 조명이 축제장을 거대한 빛의 박물관으로 탈바꿈시킨다.

수릉원 일대에 '가야 피크닉라운지'를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가야 봄꽃 정원(웰컴가든)'을 만들어 봄철 매력을 더하고, 먹거리 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역 맛집과 푸드트럭을 비롯해 배달앱 연계 시스템도 을 도입해 방문객 편의와 선택 폭을 넓힌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