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무기력증에 우울증 한꺼번에 오면서 살 빠져” (돌싱포맨)

유경상 2024. 9. 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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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살이 빠진 이유를 말했다.

이상민은 김완선 두 번째 출연에 "외모 변화가 없다"고 감탄하며 그 사이 탁재훈은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김완선은 탁재훈이 진짜 살이 빠졌다며 "다이어트 하신 거냐"고 질문했다.

탁재훈은 "다이어트 안 한다. 무기력증에 우울증이 한꺼번에 오다 보니까"라고 말했고, 화사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걱정하자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고 내가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 이렇게 해서 뭐하나. 그런 생각 안 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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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살이 빠진 이유를 말했다.

9월 2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김완선 두 번째 출연에 “외모 변화가 없다”고 감탄하며 그 사이 탁재훈은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김완선은 탁재훈이 진짜 살이 빠졌다며 “다이어트 하신 거냐”고 질문했다.

탁재훈은 “다이어트 안 한다. 무기력증에 우울증이 한꺼번에 오다 보니까”라고 말했고, 화사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걱정하자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고 내가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나. 이렇게 해서 뭐하나. 그런 생각 안 하냐”고 말했다.

이상민은 “여기서 그런 이야기 하지 마라. 다운되잖아”라며 탁재훈의 말을 잘랐고 “개인적인 이야기 하지 마라.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사는 거”라고 응수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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