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4시] 경북문화관광공사, 6월 ‘초록빛 관광지’ 선정…“자연 속 온전한 휴식”

영남본부=이승표 기자 2026. 6. 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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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클럽 워크숍 개최…“노인일자리 사업 발전 계기 될 것”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규직원 5명 수시 채용

(시사저널=영남본부=이승표 기자)

영천 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6월 주제로 '경북 초록빛 관광지' 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명소는 경주 천년숲정원과 영천 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청도 청도읍성이다.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경주 천년숲정원'은 경상북도 제1호 지방정원이다. 50여 년간 산림 연구를 위해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다가 최근 개방됐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원시림에 가까운 숲은 축구장 46개 면적에 달한다. 6월이면 정원 전체가 다채로운 짙은 녹음으로 덮여 생명력을 뽐낸다. 맑은 실개천 위로 놓인 '외나무다리'와 주변을 감싸는 '거울숲'이 대표적인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영천 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은 하늘 높이 뻗은 수목이 웅장한 산책로를 이룬다. 화려한 인공 구조물 대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통한다. 특히 6월에는 나무들이 일제히 잎을 틔워 빽빽한 초록빛 장막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도심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가벼운 피크닉과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청도읍성은 옛 성곽과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회갈색 성곽 아래로 넓게 펼쳐진 초록빛 잔디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읍성 바로 옆 연못인 '연지'는 6월이면 커다란 연잎으로 수면이 가득 채워져 장관을 이룬다. 읍성 주변에 자리한 한옥 카페와 찻집에서 창밖 성곽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 후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 한국시니어클럽 워크숍 개최…"노인일자리 사업 발전 계기 될 것"

초고령사회의 노인일자리 사업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한국시니어클럽 종사자 워크숍'이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전국 종사자 19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과 신명희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전문 교육과 종사자 간 교류·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시니어클럽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경험을 공유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를 찾아주신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 여러분을 환영하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월10일 열린 2026 한국시니어클럽 전국 종사자 워크숍에서 종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규직원 5명 수시 채용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은 방사선관리 일반직 경력 2명과 환경미화 공무직 3명 등 총 5명을 수시 채용한다.

일반직 경력 방사선관리 분야는 3년 이상 경력과 함께 방사성동위원소 취급감독자 면허(SRI) 또는 방사선관리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공무직 환경미화 분야는 시설 1명과 일반 2명 등 총 3명을 뽑는다.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 제출자에게는 가점을 준다.

아울러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사회형평적 가점을, '방폐물유치지역법'에 따라 경주시 거주자에게 지역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6월18일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일반직 해당), 면접을 거쳐 8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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