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지분 나누기 없다' 김민석 향해 "모욕적‥지분 요구한 적 없어"

장슬기 seul@mbc.co.kr 2026. 9.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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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지분 나누기는 없다'고 말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공격"이라면서 "모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연구원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국이나 조국혁신당이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지분을 요구한 것처럼 만들었다"면서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 때도, 민주당 합당 제안 때도, 6.3 선거 때도 '지분'을 요구한 적이 없고, 김민석 대표 체제 출범 이후에는 민주당에서 합당이건 연대건 어떠한 논의 제안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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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지분 나누기는 없다'고 말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공격"이라면서 "모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연구원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국이나 조국혁신당이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지분을 요구한 것처럼 만들었다"면서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 때도, 민주당 합당 제안 때도, 6.3 선거 때도 '지분'을 요구한 적이 없고, 김민석 대표 체제 출범 이후에는 민주당에서 합당이건 연대건 어떠한 논의 제안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4.10 총선에선 '몰빵론'을 외쳤고, 합당 제안에는 '밀약론'과 '색깔론'으로 공격했으며, 6.3 지방선거에서는 13군데 단일화는 하면서 평택 단일화는 거부했다"면서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렸습니다.

조 연구원장은 또 김 대표가 '경쟁력 중심의 연대와 통합'을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서 "조국혁신당(사람들)의 '경쟁력'이 약하니, 조국혁신당(사람들)은 머리 숙이고 입 닫고 들어오면 받아는 주겠다는 취지로 읽힌다"면서 "내란과 대선 과정에서 어깨 걸고 싸웠던 우당을 향해 그런 표현을 써야 하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아울러 '진짜 코어 지지층'을 강조한 송영길 의원에 대해선 "과거 박근혜 정권 시기 설치고 다녔던 '친박 감별사'가 '친명 감별사'로 부활한 느낌"이라며 "이런 언동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대표와 지도급 인물들은 이재명 대통령·정부 지지층을 갈라치고, 우당인 조국혁신당을 조롱하고 견제하고 밀어내는 데 급급하다"면서 "6.3 지방선거 이후 하락한 이재명·정부 지지율 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일만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김민석 대표는 어제 평택 지역위원회 행사에 참석해 "우리 당은 진보 정당과 개인, 중도적 개인, 보수적이면서 합리적이고 유능한 분들을 다 함께 끌어안는 대통합의 길을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 등을 겨냥해 "지분을 놓고 나누는 시대는 지났고 그것은 구정치"라면서 "합당을 하건 연대를 하건 대원칙은 경쟁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자리에 참석한 송영길 의원은 "지금 여러 가지로 당과 이재명 정부가 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면서 유시민 작가의 말을 인용해 "이럴 때 진짜 코어 지지층이 뭔지, 진짜 B그룹이 뭔지 보여줘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51456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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