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마스크 쓴 손흥민, 볼 경합 버거워...동료들 도와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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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46) MBC 해설위원이 손흥민과 동료들의 호흡을 강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안정환은 "손흥민이 아직 경합 상황이 조금 버겁다. 아무래도 부상 여파다"라며 "주변 사람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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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정환(46) MBC 해설위원이 손흥민과 동료들의 호흡을 강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초반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섰다. 상대 진영 측면에서 수비와 볼 경합 중 넘어졌다. 마스를 쓴 만큼 아무래도 평소보다 감각이 더딘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손흥민이 아직 경합 상황이 조금 버겁다. 아무래도 부상 여파다"라며 "주변 사람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헤딩을 뜰 때도 다른 동료가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평소보다 신중한 우루과이 수비진 모습에 "우루과이가 한국의 공격이 무섭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만큼 부담이 크니 이 부분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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