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글로리에서 너무나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임지연! 그래서인지 임지연이라는 이름보다는 "연진이"라는 더글로리 속 배역의 이름이 더익숙한데요.
이런 연진이가 오늘 곰신생활을 끝내고 꽃신을 신게 되었답니다.

바로 임지연의 남자친구 배우 이도현이 오늘 전역을 했기 때문이죠.
이도현의 군대에서의 시간은 유난히 느리게 간 것 같은 느낌! 더글로리, 파묘 등등 너무 멋진 연기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군대를 가서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이도현이 전역하는 날이 오긴 오네요!!

이도현과 임지연은 더글로리 드라마 속에서는 러브라인이 전혀 없는 사이였는데요.
두 사람은 이런 더글로리를 통해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2023년 4월 열애를 인정한 커플이랍니다.
이도현이 파묘로 신인상을 탔을 때"지연아 고맙다" 라면서 임지연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4세, 이도현은 1995년 생으로 30세로 두 사람은 다섯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해요.
그런데 이도현 비주얼이 워낙 어른 남자의 매력이 있는 편이라서 그런지 이런 나이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제 이도현도 전역을 했으니 임지연의 고무신 생활도 끝이 났겠네요!
군대에서도 여전히 사랑을 이어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죠?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함께 로맨스 연기를 하면 어떨까 싶은데 보통 이렇게 연인 끼리는 같은 작품에 나오지 않으니까 ㅎㅎ 나중에 서로의 작품에 까메오 출연이라도 해주길 기대해봐도 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