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4] 빅게임스튜디오 '브레이커스', 애니메이션 본고장 日서 인정받고파
이학범 2024. 9. 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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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로 2년 연속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면서 이른바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인정받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게임스튜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4(TGS 2024)'에서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이하 브레이커스)' 부스를 운영한다. '브레이커스' 부스는 마쿠하리 메세 3홀에 위치했다.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풍 디지안이 강조된 게임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빅게임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캐릭터별 특수 전투 스킬을 고려해 팀을 편성하는 전략적인 전투와 필드에서 스킬을 활용해 보스를 공략하는 등 다채로운 액션이 특징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지난 2020년 10월 설립된 국내 애니메이션 RPG 개발사로, 지난해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출시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브레이커스'를 'TGS 2023', '지스타 2023' 등에서 공개해 긍적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GS'에 참가해 '브레이커스'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보스 공략을 중심으로 한 '브레이커스' 전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연이 제공될 뿐 아니라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굿즈, 코스튬 플레이 등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 오종현 실장은 "작년 'TGS 2023'에서는 게임 IP를 알리는데 집중했음에도 현장 반응이 좋았고, '브레이커스'를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 시장에서의 반응을 확인하고 인정받고 싶었다"라며, "방문객들이 그래픽 품질을 비롯해 캐릭터의 매력, 보스 전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재미있게 즐겨주고 있어 기대 보다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데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다가가 기대작으로 인정받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치바(일본)=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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