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코로나19 병원내 하루 사망자 정점대비 7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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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 수가 이달초 정점 때에 비해 79% 줄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홈페이지에 `전국 코로나19 감염 상황`제목의 보고서에서 전국의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지난 4일 하루 4천27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 하락해 23일에는 8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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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 수가 이달초 정점 때에 비해 79% 줄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홈페이지에 `전국 코로나19 감염 상황`제목의 보고서에서 전국의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지난 4일 하루 4천27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 하락해 23일에는 8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896명은 정점 당시 일일 사망자의 21%에 해당합니다.
아울러 센터는 대대적 방역 완화 조치 발표 이틀 뒤인 작년 12월 9일 이후 PCR검사 양성률이 12월25일 29.2%로 정점에 도달한 뒤 점차 감소해 지난 23일에는 5.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자로 전수 PCR검사가 폐지되면서 중국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게 된 가운데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수는 지난달 22일 하루 69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1월 23일에는 1만5천 명이었다고 센터는 공개했습니다.
노경진 기자(jean20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874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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