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코로나19 병원내 하루 사망자 정점대비 79% 감소"

노경진 jean2003@mbc.co.kr 2023. 1. 25.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 수가 이달초 정점 때에 비해 79% 줄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홈페이지에 `전국 코로나19 감염 상황`제목의 보고서에서 전국의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지난 4일 하루 4천27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 하락해 23일에는 8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 수가 이달초 정점 때에 비해 79% 줄어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홈페이지에 `전국 코로나19 감염 상황`제목의 보고서에서 전국의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지난 4일 하루 4천27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 하락해 23일에는 89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896명은 정점 당시 일일 사망자의 21%에 해당합니다.

아울러 센터는 대대적 방역 완화 조치 발표 이틀 뒤인 작년 12월 9일 이후 PCR검사 양성률이 12월25일 29.2%로 정점에 도달한 뒤 점차 감소해 지난 23일에는 5.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자로 전수 PCR검사가 폐지되면서 중국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게 된 가운데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수는 지난달 22일 하루 69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1월 23일에는 1만5천 명이었다고 센터는 공개했습니다.

노경진 기자(jean20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874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