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이날 전해진 소식

조회수 2024. 4.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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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다큐 '노무현과 바보들' 5월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못다한 이야기'의 한 장면.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5월 개봉한다. 사진제공=라이크콘텐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못다한 이야기'가 관객을 찾아온다.

5월 개봉하는 '노무현과 바보들:못다한 이야기’(감독 김재희·제작 바보들)는 지난 2019년 고인의 서거 10주기에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제작진은 "돈도, 빽도, 줄도 없이 지역주의 타파와 동서 화합을 외치며 홀로 외롭게 싸운 이상한 정치인이지만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진심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와 응원을 끌어냈던 노무현에 대한 수많은 사람의 기억과 추억을 빌린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노무현과 바보들:못다한 이야기'는 유명 정치인이나 전문가가 바라보는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그를 응원하고 함께 울고 울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노무현과 바보들:못다한 이야기'는 지난 2019년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사진제공=라이크콘텐츠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한 다큐멘터리 영화는 꾸준히 제작됐다. 2017년 개봉해 185만 관객(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한 '노무현입니다'가 그 중 대표작으로 꼽힌다.

2016년 '무현, 두 도시 이야기'(19만명) 역시 고인의 생전 업적을 돌아보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노무현과 바보들:못다한 이야기'의 제목은 지역 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험지에 출마해 4번이나 낙선한 탓에 '바보 대통령'으로 불린 상황을 빗댔다. 15주기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고인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인터뷰 등을 통해 수록하고 고인의 정치 여정을 다시 조명한다.

'노무현과 바보들:못다한 이야기'의 한 장면. 사진제공=라이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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