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 "한일정상회담, 관계 정상화를 위한 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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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지난 16일 실시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마쓰노 장관은 17일 오전 브리핑에서 한일 간의 '셔틀 외교'와 안보대화 재개 등을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성과로 꼽았다.
마쓰노 장관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협력 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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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지난 16일 실시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마쓰노 장관은 17일 오전 브리핑에서 한일 간의 '셔틀 외교'와 안보대화 재개 등을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성과로 꼽았다.
마쓰노 장관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우호협력 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지통신은 2018년 12월 한국 해군 구축함의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 화기관제레이더 조사 문제 등 아직 풀지 못한 현안도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는 큰 흐름 속에서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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