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갑 이광재 후보 "5월 아닌 365일 가족이 행복한 하남 만들겠다"

이홍재 기자 2026. 5. 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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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이 아니라 365일 가족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며 어르신과 어린이를 함께 아우르는 '가족 도시 하남' 정책 패키지를 25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앞서 어린이날에 발표한 어린이 3대 정책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4대 정책을 새로 제시함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정책 청사진을 완성했다.

 이 후보는 "한 도시의 품격은 그 도시의 아이와 어르신이 어떻게 살아가느냐로 결정된다"며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어르신이 존엄하게 일상을 누리는 도시가 진정한 미래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제시한 노인 정책은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대 ▶요양병원 간병비 부담 완화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 ▶신바람 나는 경로당 등 4대 공약이다.

 이 후보는 "어르신이 걸어서 이용할 파크골프장 하나를 짓는데 7년이 걸렸다고 하는 하남의 현실을 입법으로 풀겠다"며 "개발제한구역법·하천법·한강수계법·체육시설법을 손봐서 생활체육 인프라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양병원 간병비 부담 완화와 관련해서도 "가족 한 명이 아프면 가족 전체가 무너지는 게 간병의 현실"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중심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입법·예산 차원에서 두텁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급여화를 시작해 2030년까지 5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끝까지 존엄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의료·요양·돌봄·주거가 한 동네 안에서 연결되는 '하남형 통합 돌봄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로당이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신바람 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노래 경연, 스마트TV, 치매 예방·재활 프로그램 보급으로 어르신이 매일 가고 싶은 신바람 나는 경로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은 한 달짜리 행사가 아니다"며 "365일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보육·교육·돌봄·의료·문화·안전까지, 가족의 일생 전체를 책임지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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