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합의서 쓰고 집가는길에.. 교통사고로 다시 엮인 연예인 휴가룩

도장을 찍고 완전히 끝냈다고 생각했다. 서류까지 정리한 이상 더는 볼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순간, 운명의 장난처럼 교차로에서 사고가 터졌다.
그리고 부서진 오토바이 옆, 같은 구급차에 실려 나란히 누워 있던 두 사람은 다시 서로를 마주보게 됐다. 그 주인공은 배우 민지영과 쇼호스트 김형균이었다.

“마지막으로 집에 같이 가자고 해서 오토바이에 올랐는데, 그 길에서 사고가 날 줄은 몰랐다”
민지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날을 떠올렸다. 이어 “병실에서 나란히 누워 있으니 도망갈 수 없더라. 결국 다시 대화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형균 역시 “몸은 아팠지만 마음은 이상하게 편안했다”며, 이 기묘한 운명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민지영은 최근 여행 중 포착된 휴가룩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민지영 휴가룩
루즈핏의 화이트 톱은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여름 햇살 아래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하게 했고, 끝단의 프린지 장식이 바람결에 흩날리며 자유분방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려냈다.
전체적인 코디의 완성도를 높여준 것은 액세서리였다. 블랙 볼캡과 미러 선글라스로 햇빛을 완벽히 차단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유지했다.
귀에는 심플한 실버 링 귀걸이를 착용했고, 네크라인을 따라 내려오는 펜던트 목걸이가 은근한 포인트가 되었다. 여기에 옐로 스트랩 크로스백이 무채색 중심의 룩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시선을 끌었다.

발끝은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선택이었다. 블랙 슬립온 슈즈는 바위산을 오를 때나 항구를 거닐 때 모두 안정적인 착화감을 주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챙긴 모습이었다
전체적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조화가 완성돼, ‘꾸안꾸’ 여행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혼 합의서 위에 찍힌 도장이 끝일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오히려 사고라는 변수를 통해 다시 관계를 이어갔다.
출처=민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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