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변신 케플러, 11월 컴백 예고..."사이버틱 하이퍼팝"

정에스더 기자 2024. 10. 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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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새 앨범을 들고 7인조로 컴백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올 하반기 컴백 활동에 나선다.

'sync-love'가 미래지향적 분위기에 환상감이 조화된 하이퍼팝 장르인 데다 케플러만의 강점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극대화된 곡이라는 점에서 새 앨범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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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독일서 신곡 'sync-love' 선공개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매

(MHN스포츠 이진명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새 앨범을 들고 7인조로 컴백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가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올 하반기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6월 첫 번째 정규 앨범 'Kep1going On'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번 컴백은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케플러의 새로운 변화를 만날 수 있다는 점과 7인조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는 팀의 본격적인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안팎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 9월 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KCON GERMANY 2024'(케이콘 저머니 2024)에서 케플러는 신곡 'sync-love'를 선공개해 강한 매력으로 무장해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신곡 'sync-love'는 캐치하고 감각적인 랩과 신비로운 멜로디가 조화된 하이퍼팝 기반의 댄스 곡으로 어딘가에 속박되어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를 찾아가자고 전하는 메시지를 미래적이고 사이버틱한 느낌에 담아내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sync-love'가 미래지향적 분위기에 환상감이 조화된 하이퍼팝 장르인 데다 케플러만의 강점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극대화된 곡이라는 점에서 새 앨범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케플러는 이번 앨범부터 소속사 웨이크원과 더불어 종합 매니지먼트사인 클렙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시너지를 터트린다. 클렙엔터테인먼트는 팀의 강점과 완성도를 끌어올리고자 데뷔 앨범 'FIRST IMPACT' 작업 때부터 함께해온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이번 컴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케플러는 데뷔곡 'WA DA DA'로 당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간 지상파 1위 기록을 세웠으며, 국내 차트 강타에 힘입어 일본에서도 연속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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