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술술 나오는 완벽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어는 가성비가 너무 낮다."
수많은 학생이 공통으로 하소연합니다. 보고 외운 영어 따로, 입에서 나온 영어 따로 있는 경우가 5~6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어 학습자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특히 성인 영어 회화 실력을 완전히 바꿀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서 출간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영어 학습자의 실력 향상을 위해 <스터디언 클래스>라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까지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과 <스터디언 클래스>를 100% 활용하려면 4가지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1.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 강의 목적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은 원어민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 문형, 패턴을 집대성하여 원어민이 실제로 쓰는 문장을 집중적으로 수록했습니다. 영어 초보도 문장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 중급이라면 너무 쉬운 내용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쉬운 단어로 된 문장을 정작 실전에서 즉흥적으로 말하지 못한다면 기초부터 영어회화 실력을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책과 강의에서 소개한 표현, 단어, 문장, 문형을 완전히 내재화해야 합니다. 적재적소에 배운 내용을 끄집어내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영어 스피킹을 유창하게 잘할 수준이 됩니다.
2.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 강의 구성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은 총 Day 100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하나의 Day는 맨 처음에 대표 문장과 대표 표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김재우 선생님의 '영어 관찰 일기' 코너를 짧게 소개합니다. '영어 관찰 일기'는 15년 이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영어 회화 강의 수업을 진행하며 느꼈던 것을 정리한 강의입니다. 어떤 표현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충분히 암기했어도 내 입에서 영어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간단히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다른 영어 학습서와 강의에서도 학습자가 접한 적이 없는 김재우 저자만의 인사이트를 녹였습니다.
Model Example을 활용하며 해당 Day에 해당하는 대표 표현을 다양한 상황에서 단문 영작을 하며 워밍업합니다. 중급 학습자들은 강의나 책에 있는 한글 문장을 보며 영작하고, 스피킹을 한 다음 성우 음성으로 모범 답안을 찾는 방법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표현을 배워도 실생활에 어떻게 쓰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Small Talk를 통해 미국 현지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준비했습니다. 하나의 Day에 3개의 Small Talk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Cases In Point 코너를 통해 실사례에서 배운 표현을 어떻게 쓰는지 다양한 맥락에서 살펴보고, 연습합니다. 친구와의 카카오톡 메시지, 비즈니스 이메일, 광고, 공지 등이 있습니다. Small Talk에서는 구어 중심, Cases In Point는 글쓰기, 정제된 문형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 Day 마지막 코너로 Further Studies 심화 학습이 있습니다. 심화 학습은 단문 영작이든, 영어 관찰 일기든, 스몰토크든 저자가 한국 학습자들이 궁금해하는 표현을 골라 상세히 설명합니다.
3. 책과 강의의 차이점
책은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을 100% 담지 못합니다. 책을 활용하며 학습하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강의를 통해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는 저자의 섬세한 설명을 곁들였기 때문에 학습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 강의는 책에 있는 예문의 3배 정도 풍부한 예문을 제공합니다. 영어가 너무 절실하고 영어를 나의 자산으로 만들 것을 목표로 한다면 인터넷 강의도 꼭 들어보기를 추천합니다.
4.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이 특별한 이유
그동안 우리는 다양한 영어 매체, 책, 학원 수업, 원어민 1 대 1 수업을 하며 영어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미드를 보고, 스피킹도 연습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학생이 공통으로 하소연합니다. "영어는 가성비가 너무 낮다." 특히 스피킹에서 영어가 느는 속도가 너무 더디거나 아예 늘지 않는 경험을 수년째 반복합니다. 새해마다 영어를 잘해보겠다고 다짐하며 좋아 보이는 서비스를 찾아 등록합니다. '꼭 이 표현을 써먹어야지' 마음먹지만 정작 실전에서 영어 한마디 못 하고 바디 랭귀지로 대화를 끝냅니다.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 책과 강의는 스토리 중심으로 접근합니다. 원어민은 이렇게 표현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브로큰 잉글리시로 소통하고 있는 현실을 일깨워 줍니다. 학습자들의 실제 언어 습관, 영어를 구사하는 표현을 직접 듣지 않고는 한국인이 브로큰 잉글리시를 쓰는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저자는 영어 교육 현장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많은 사람과 호흡해 왔습니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라준다면 머지않아 내 입에서 외웠던 표현이 쑥쑥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5. 학습자에게 드리는 부탁
학습 목표 없이 취미로 영어 하는 데 만족한다면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 책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자연스럽고 원어민다운 영어로 소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몰라 답답하다면 이 책과 강의가 영어 회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성인이 되어 영어 학습을 시작하면 발전 속도가 느립니다. 답답함을 조금만 내려놓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학습한다면 좋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몇 개월 만에 내가 영어를 완벽히 정복하겠다! 라는 조급증을 가진 분은 학습하기 힘듭니다. 최소 1년 정도 장기 계획을 세우고 학습 과정을 믿고 따르면 그동안 쌓인 답답함이 해소된 기분이 들 것입니다. 조금만 인내하시고 따라오시면 머지않아 영어 회화를 막힘없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