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부모님 선호도 1위라는 이 '선물'

어느새 5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버이날, 어린이날, 로즈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달이죠.


2주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빈손으로 지나치기엔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어떤 선물을 드릴까 고민하는 이유죠. 마땅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매번 1위를 차지하는 '어버이날 용돈'을 드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봉투에 현금을 담아 드리기엔 내심 아쉽고 죄송한 마음도 들 텐데요.


2023년 어버이날엔 정성 가득 '직접 만드는 카네이션 플라워 용돈 박스'를 드리는 건 어떨까요? 꽃집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예쁘고, 직접 만드는 만큼 정성을 담을 수 있죠. 마음 가득 담은 편지까지 함께 드리면 부모님께서도 틀림없이 좋아하실 거예요.

시작하기 전에,
어버이날 유래는?

우리는 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리는 걸까요? 현대의 어버이날이 시작된 곳은 미국이었습니다. 약 100여 년 전, 미국 버지니아 주 웹스터 마을에 사는 안나 자비스(Anna Reeves Jarvis)란 여성의 손끝에서 시작되었죠,


안나는 어느 날 갑자기 불행하게도 어머니를 여의였습니다. 평소 어머니를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던 그녀는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산소 주위에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습니다. 이후 안나는 어머니의 바람대로 2주기 추모식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어머니를 기념하는 세리머니를 열었죠.


이것이 발단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퍼졌고 1914년 미국 29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이 어머니의 날을 범국가적 공식 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이때부터 돌아가신 분께는 흰색 카네이션을, 살아계신 분에게는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는 어버이날 관습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공식 '어머이날'로 지정하였고, 이후 1972년에 '어버이날'로 그 명칭을 변경합니다.
(* 미국은 어머니의날(Mother's Day)와 아버지의날(Father's Day)가 따로 존재합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 '존경', '모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깔별로도 그 의미가 다 다른데요. 흰색의 경우 '존경', '순수한 사랑', '추모' 등이 있고 붉은색은 '어머니의 사랑', '건강기원' 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로는 딱 맞는 예쁜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카네이션 용돈박스 선물 어때요?

① 준비물, 걱정하지 마세요

플라워 용돈박스에 관심이 생겼지만 다양한 준비물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주목! 클래스101에서 알록달록 생화 박스가 포함된 어버이날 용돈박스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어요. 생화와 페이퍼 용돈 박스, 손 보호용 장갑, 플로랄 폼, 메시지 카드, 동그라미 스티커, 방수용 OPP와 포장 보자기까지. 카네이션 용돈박스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하지만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② 생화 관리법

작업 전에 꽃 컨디셔닝을 먼저 해야 합니다. 우선 생화의 아래 줄기를 사선으로 잘라 주어야 합니다. 이동 중에 끝부분이 마르면 물이 이동하는 도관이 막혀 물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관을 열어주기 위함이죠.


줄기를 다 제거하고 나면, 물병에 꽃을 꽂아주시면 됩니다. 이때 물병의 높이는 10~15cm 정도가 적당해요. 꽃을 보다 오래 보려면 물에 설탕 2 티스푼을 넣어주면 좋아요. 영양분을 공급해져 꽃이 더 오래 살 수 있답니다. 꽃은 최소 1시간에서 최대 2시간 정도 물에 담가놓으면 됩니다.

③ 플로랄 폼 물 먹이기

플로랄 품은 꽃에 물을 공급하고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이 담긴 넓은 통에 플로랄 뽐을 넣기만 하면 돼요. 이때 손으로 누르지 않아야 하는데, 물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여 기포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④ 카네이션 용돈박스 조립 후 꽃 꽂기

이제 가이드에 따라 박스를 조립 후 플로랄폼을 넣은 뒤 꽃을 꽂아주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박스의 높이가 15cm이기 때문에 생화의 길이를 그보다 짧게 재단해야 하는 거예요. 또한 플로랄폼이 물을 머금은 상태기 때문에 박스 안에 넣을 때 꼭 방수 OPP를 잊지 말고 깔아주세요.


생화를 꽂을 때는 가장 메인이 되는 카네이션을 중심에 놓고, 나머지 꽃들을 높낮이에 차이를 둬서 리듬감을 주시면 더 화려하고 예쁘게 포장이 돼요! 좀 더 풍성하고 예쁘게 보이는 꽃꽂이 법이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용돈과 편지 넣은 후 완성!

카네이션 용돈박스인 만큼 준비된 봉투에 용돈이나 편지를 넣은 뒤 아크릴 케이스를 덮어주세요! 이제 예쁜 보자기로 포장해 주시면 세상에 단 하나, 우리 부모님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 용돈박스 완성!

⑥ 만족도 100% 리얼 후기!

꽃보배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이번 어버이날 용돈박스 클래스는 약 1시간 내외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초보자도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카네이션 용돈박스 만들기' 원포인트 영상이 준비되어 있어요. 게다가 따로 사면 구하기 어려운 준비물들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으니 걱정은 끝!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카네이션 생화 키트는 5월 1일(월) 오전 11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하여 5월 2일(화)에 1차 발송, 이후 주문 건은 스승의 날에 맞춰 5월 11일(목)에 일괄 발송됩니다.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여러분들의 존재 자체가 부모님께는 큰 선물입니다. 때문에 비싸고 큰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정성 가득 담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박스로도 충분할 거예요. 정성 가득 담은 선물을 우리 부모님들은 다 알아보시는 법이니까요.


다가오는 2023년 어버이날, 아직 무슨 선물을 드릴지 고민 중이시라면 알록달록 예쁘고 귀여운 어버이날 카네이션 용돈박스를 만들어보세요!

부모님 선호도 1위!
초보자도 1시간이면 완성!
▼ 정성 가득 플라워 용돈박스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