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김재희·최은우, KLPGA 넥센 대회 첫날 정면승부…이예원·박현경·정윤지도 1R서 격돌

백승철 기자 2024. 4. 18.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던 최은우가 이번 주 타이틀 방어전에서 첫날부터 쟁쟁한 선수들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은우는 올해 1승씩 거둔 챔피언 박지영, 김재희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셋은 19일 오전 8시 35분에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 10번홀에서 대회 첫 티샷을 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박지영, 김재희, 최은우, 이예원, 박현경, 정윤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던 최은우가 이번 주 타이틀 방어전에서 첫날부터 쟁쟁한 선수들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은우는 올해 1승씩 거둔 챔피언 박지영, 김재희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셋은 19일 오전 8시 35분에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 10번홀에서 대회 첫 티샷을 날린다.



 



최은우는 2024시즌 진행된 4개 대회에 모두 참가했고, 개막전 공동 22위를 포함해 모두 컷 통과했다.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압승을 거둔 박지영은 시즌 상금 3위, 대상 포인트 4위, 평균 타수 5위로 뛰어올랐다.



 



올해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한 김재희는 시즌 초반 우승의 이점을 살려 시즌 상금 2위, 대상 포인트 4위를 달린다.



 



또 다른 2024시즌 우승자 이예원은 최근 경기력이 좋은 박현경, 정윤지와 나란히 19일 낮 12시 25분 1번홀부터 출발한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을 밟은 이예원은 지난주 대회 공동 5위로 시즌 두 번째 톱10을 만들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개막전을 공동 8위로 시작한 박현경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2개 대회에서 연달아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우승을 예고했다.



 



정윤지 역시 개막전에서 공동 8위로 마쳤고, 지난주 메디힐 대회에서 우승 경쟁 끝에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들 외에도 올해 복귀 후 연일 화제를 모은 장타자 윤이나는 1라운드에서 허다빈, 김서윤2와 나란히 오전 7시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