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레스와 그로밋 '쿠커' 작업 중

'월레스와 그로밋 - 화려한 외출 (A Grand Day Out 1989)'에 등장하는 쿠커 입니다.

딱히 이름은 없지만 다들 '오븐 벤딩 머신'이나 '쿠커'로 부르고 있더군요

어렸을 때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독특한 캐릭터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모델링을 부탁해서

출력!

색상 참고용 캡쳐

얇은 팔을 출력하면 휘어지고 부러질 것 같아서 따로 만들고 있는데...

프라 파이프는 너무 쉽게 찢어지네요.

원작과 팔의 관절 구조가 다르긴 한데 그냥 있는 걸로 쉽게 쉽게 가기로 합니다.

장갑은 점핑 클레이로 만들어줄 예정

서랍도 빠지고

팔을 빼서 교체용 뚜껑을 달아 닫아 줄 수도 있습니다.

버튼 모양이 너무 일정해서 하나를 떼어내서 약간 삐딱하게 붙여 줍니다.

윗 부분엔 자석을 달아줬는데

숫자판을 교체해주기 위함입니다.

기본색을 뿌리고 클레이로 장갑을 만들어 보려 했는데...

저 목장갑 같은 단순한 손 만드는 것도 쉽지 않네요 ㅜㅜ

클레이로 상황에 맞게 조물조물 만들어 줄 생각이었는데...

몇 번 해보다가 포기 ㅋㅋㅋ 손도 모델링 부탁해서 출력하는 걸로 ㅋㅋㅋ

그리고 역시 팔이 너무 두꺼운 거 같아서

원작과 비슷한 모양으로 다시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황동 파이프를 잘라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그럭저럭 비슷하게 만들어 줍니다.

다음은 스키!

함석판을 잘라서

스키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우주선의 오렌지색도 칠해줍니다.

이번엔 여기까지

좀 더 진행되면 다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