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폭발! 음바페, 작심 발언 '시즌 중 여친과 데이트?'..."이것이 나의 삶, 구단 허락 받아" 아르벨로아 향해 강한 불만 토로

박윤서 기자 2026. 5.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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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과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반응 등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핏대를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레알 오비에도와의 2025/26 시즌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아르벨로아 감독은 음바페를 벤치에 앉히곤 곤살로 가르시아와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등 유망주를 투입했다.

음바페는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베르나베우 홈 팬들은 엄청난 야유를 쏟아냈다. 이는 최근 음바페가 부상 회복으로 휴식을 취하던 중 여자친구 에스테르 엑스포시토와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으로 여행을 떠났단 사실 등이 알려진 까닭으로, 스페인 현지에선 연일 강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에 음바페는 경기 후 '마르카' 등을 통해 "사람들이 화가 났을 때 그들의 생각을 바꿀 순 없다"라며 "이것이 나의 삶이다. 레알의 선수이자, 유명한 선수의 인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탈리아로 떠난 휴가는 구단의 허락을 받은 뒤의 일이다. 나 혼자만 스페인을 떠나 있었던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음바페는 선수를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는 아르벨로아 감독의 방식에 의문을 품었고, 기용 방식에도 의아하단 입장을 숨기지 않았다.

음바페는 "난 선발로 나설 수 있었다. 100% 준비가 됐다. 왜 내가 경기에 뛰지 못했는진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물어야 한다. 그는 내게 4순위 스트라이커라고 말했다"라며 "나는 감독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 그저 열심히 훈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마르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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