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교차로서 트럭이 경차 충돌…70대 부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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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몬 트럭이 경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일) 낮 12시 5분쯤 전남 고흥군 점암면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1t 트럭이 직진하는 경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사망했습니다.
트럭 운전자 A(74) 씨는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부터 일찍 핸들을 꺾어 좌회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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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몬 트럭이 경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일) 낮 12시 5분쯤 전남 고흥군 점암면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1t 트럭이 직진하는 경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사망했습니다.
트럭 운전자 A(74) 씨는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부터 일찍 핸들을 꺾어 좌회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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