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EV 디자인팀 오열" 마인크래프트 닮은 일본 전기 SUV 등장

닛산이 차세대 쥬크 디자인을 공개하며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다시 한번 자동차 디자인계를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닛산의 티저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업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3세대 쥬크는 이전보다 더욱 기하학적이고 블록형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새로운 쥬크는 마치 '마인크래프트 영화'에서 나온 듯한 블록형 기하학적 디자인을 채택할 전망이다. 이는 닛산의 하이퍼 펑크 콘셉트(Hyper Punk Concept)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기존 모델들과 비교해 한층 더 진보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은 현재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수년간 적자를 기록하고 혼다와의 합병 시도도 실패한 상황에서, 닛산은 회복을 위해 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에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모델들의 성공 여부는 회사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특히 해치백에서 아리야(Ariya)와 유사한 크로스오버 SUV로 변신하는 차세대 리프(Leaf)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리프의 성공 여부가 닛산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쥬크는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전동화를 핵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전 세대와 차별화된다. 이는 닛산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에도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쥬크는 출시 이후 항상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양극화된 반응을 이끌어낸 모델이었다. 이런 독특한 디자인 전략은 토요타 C-HR과 같은 경쟁 모델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제 닛산은 다시 한번 독특함의 선두에 서기 위해 더욱 과감한 디자인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렌더링된 패턴은 닛산이 향후 모델 계획에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유사한 라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새로운 리프와는 확연히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다.

3세대 쥬크가 실제로 이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면,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에 또 다른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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