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신랑 정체에 모두 충격! 알고 보니 44만 구독자 과학 유튜버?

가수 윤하가 결혼했다는 소식, 이미 들으셨죠? 그런데 신랑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지금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튜브에서 과학을 이야기하는 ‘과학쿠키’ 이효종 씨입니다. 이효종 씨는 카이스트(KAIST)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44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유튜버인데요. 양자역학, 상대성이론처럼 어려운 개념도 쉽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윤하는 3월 3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인들만 초대한 조용한 스몰 웨딩이었죠. 이날 축가는 가수 폴킴이 맡았고,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불렀다고 합니다. 팬들에게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바로 그 ‘든든한 짝’이 과학쿠키였던 겁니다.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인 ‘과학’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윤하는 평소에도 우주와 과학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죠.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에서 따온 개념이고, ‘오르트 구름’, ‘살별’ 등 그녀의 음악에는 과학적 세계관이 녹아있습니다. 음악과 과학이 닮아 있다는 사실, 이 커플이 증명해주고 있는 셈이죠.

이번 결혼 소식에 팬들은 “이 조합 너무 귀엽다”, “상상도 못 한 조합인데 찬성입니다”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누구도 예상 못 했던 ‘뮤지션과 과학자’의 만남. 두 사람의 인생 2막이 기대되는 이유, 충분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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