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열흘 전까지 '의사 남편' 시댁 반대로 시집 못 갈 뻔한 女스타
결혼을 위해선 서로의 의사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의 허락도 필요한데요.
여기, 결혼 의사를 전했으나
시댁의 강한 반대로 인해
결혼을 하지 못 할 뻔한 스타가 있습니다.
그녀는 무려 결혼 열흘 전에
겨우 허락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장영란입니다.
장영란은 방송에 출연해 '한의사' 남편 한창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한창을 보고 첫눈에 반했는데요. 웃는 모습이 너무 해맑아서 단번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합니다.
장영란은 준수한 외모에 착한 성격, 넓은 어깨 등을 언급하며 그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는데요.
한창은 힘든 레지던트 생활 중에 장영란이 유일한 활력소였다며 마찬가지로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장영란은 한창이 힘들 때 언제든 전화를 받으며 그의 얘기를 정성껏 들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연락을 이어가며 마음을 키워갔고, 본격적인 '연애' 단계에 들어가는데요.
한창은 꽃다발과 함께 윤도현의 '사랑 Two'를 부르며 장영란에게 고백했습니다.
장영란은 당시 그의 고백을 받고 한 번 튕겼으나, 속으로는 "한의사 넘어왔다. 됐다"라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순조로운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잘 통하는 대화와 가치관, 성격 등을 느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결혼 과정에서 한창의 부모님은 장영란의 이미지 때문에 한사코 결혼을 말렸다고 합니다.
그의 부모님은 장영란이 연상의 연예인인 데다가 화면상 너무 억척스럽고 작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반대에도 한창은 그녀와의 결혼을 밀어붙였고,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면 부모님 없이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선포합니다.
이에 그의 부모님은 결혼 열흘 전,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는데요.
막상 결혼 후 장영란을 가까이에서 보니 누구보다 밝고 나긋나긋한 그녀의 성격에 부모님도 오해를 풀었다고 합니다.
장영란은 연애 때부터 결혼 이후에도 한창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다고 하죠.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한창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장영란을 위해 약을 먹으면서까지 알러지 반응을 참았다는데요.
의견이 서로 맞지 않아 부부 싸움을 하게 되면 상황극을 통해 갈등을 해소한다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죠. 장영란은 유튜브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전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가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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