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지루한 추석 귀성길…옆자리 '여친' 시점으로? ('덱스101')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덱스101' 영상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덱스(28·김진영)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플레이리스트(이하 '플리')를 공개했다.

16일 덱스는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추석특선ㅣ명절 귀성길 플레이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덱스는 차를 운전하며 귀성길에 올랐다.

그가 첫 번째로 선택한 곡은 통통 튀는 사운드로 꽉 막힌 귀성길에 기분 전환 가능한 'Funny Thing About Love(퍼니 띵 어바웃 럽)'이었다. 해당 곡은 2021년 Baby Jake(베이비 제이크)와 Bipolar Sunshine(바이폴라 선샤인) 발매한 곡으로 인디 팝, R&B,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의 곡이다.

다음으로 그는 Ofer Koren(오퍼 코렌)의 'My Brand New Car(마이 브랜뉴 카)'라는 곡을 추천했다. 해당 곡은 복고풍의 감성, 경쾌한 리듬, 그리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설렘을 표현하는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로, 드라이브하면서 느끼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강조한 노래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덱스101' 영상 화면

또 그는 'always come back home(올웨이즈 컴 백 홈)'이라는 곡과 'my first and last(마이 퍼스트 앤 로스트)', 'young until We Die(영 언틸 위 다이)', 'win the world(윈 더 월드)', 'what a best friends for(왓 어 베스트 프렌즈 포)' 등 다양한 팝송을 추천해 지루한 귀성길을 산뜻한 느낌으로 바꿔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메라 구도 여친 시점 설렌다", "설레게 왜 웃어주는 건데", "덱스 옆자리에서 귀성길이면 지루할 틈 1도 없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덱스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디즈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