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변호사' 김지은 컴백, 남궁민과 통쾌 활약 "시보 합격"

하수나 2022. 9. 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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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남궁민의 시보로 활약했다.

30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선 백마리(김지은)가 천지훈(남궁민)의 시보가 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무(이덕화) 역시 백마리에게 "우리랑은 다른 사람이라고 들었어. 1 더하기 1은 2가 아니라고. 그래서 마리 네가 이상하다고 느낀 게 아니겠니. 분명히 배울 구석이 있을게다"라고 조언했고 결국 백마리는 마음을 돌려 다시 천지훈의 사무실에 가서 시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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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지은이 남궁민의 시보로 활약했다. 

30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선 백마리(김지은)가 천지훈(남궁민)의 시보가 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마리에게 천원짜리를 주며 자신의 사건을 해결하라고 말했던 천지훈. 그러나 해결 방안은 보이지 않았고 결국 백마리는 천 원짜리를 도로 돌려주며 시보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무장(박진우)은 백마리에게 다시 생각해볼 것을 권했다. 사무장은 “천변이 대책없이 저지르는 것같지만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의뢰인을 위해 대신 몽둥이를 맞고 피까지 흘린 당시를 떠올리며 “천변말로는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 거래요”라고 말했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백마리에게 사무장은 “나도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그게 천변인거 같다. 그래서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현무(이덕화) 역시 백마리에게 “우리랑은 다른 사람이라고 들었어. 1 더하기 1은 2가 아니라고. 그래서 마리 네가 이상하다고 느낀 게 아니겠니. 분명히 배울 구석이 있을게다”라고 조언했고 결국 백마리는 마음을 돌려 다시 천지훈의 사무실에 가서 시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천지훈과 백마리가 함께 갑질 입주민이자 운전기사를 폭행한 천영배를 빙고게임으로 통쾌하게 응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이날 천지훈은 백마리를 시보로 합격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백마리는 "변호사님이 저처럼 똑똑하고 예쁜 시보를 어디서 구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천변은 "똑똑한것은 알고 있었는데 예쁜지 봅시다"라고 말했고 백마리를 보던 천변은 "예쁘네요"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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