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미 양평군수 출정…민주당 ‘총력 지원’

안유신 기자 2026. 5. 4. 15: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열린 박은미 양평군수 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유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은미 양평군수 후보가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양평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민주당 군수가 당선된 사례는 고(故) 정동균 군수가 민선 7기에서 유일하다.

박 후보는 정 군수의 미망인으로서 남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16명의 민주당 현역 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사실상 '현장 의원총회'를 방불케 하는 규모로, 당 차원의 총력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 인사들은 한목소리로 박 후보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의료 인프라 개선 공약에 힘을 실었다.

소병훈 의원은 "양평의 산부인과 공백 문제 해결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수진 의원은 "24시간 분만 체계와 응급의료센터 구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은미 양평군수 선거 개소식에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추미애 후보 역시 "응급의료 인프라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조기 착공, 세계적 요리학교 유치, 미식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 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양평이 수도권 변방이 아닌 균형발전 모델로 자리 잡도록 만들겠다"며 "규제를 멈춤의 이유가 아니라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