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K로 리그 16호 골 완성...팀은 패배 4위 탈환 '빨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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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침묵을 깨고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전에서 리그 16호 골을 신고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루턴타운전 이후 3경기 득점 침묵을 깬 손흥민의 리그 16호 골입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널에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고, 후반 두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두 경기째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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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침묵을 깨고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전에서 리그 16호 골을 신고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아스널의 시즌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0분, 벤 데이비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발 강슛으로 차넣었습니다.
지난달 31일 루턴타운전 이후 3경기 득점 침묵을 깬 손흥민의 리그 16호 골입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스널에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고, 후반 두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두 경기째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이, 7점을 줄이지 못하면서 자력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탈환은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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