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고우림, 강남 아내 차 도색에 "김연아였다면 3일간 말 안 걸듯"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가수 강남과 이상화의 에피소드를 듣고 아내 김연아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여왕과 사는 남자' 특집으로 가수 강남과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과거 아내 이상화 몰래 저지른 파격적인 일탈 일화들이 공개됐다. 강남은 이상화의 엄격한 식단 관리 속에서 새벽에 몰래 라면과 초코빙수를 먹은 것은 물론, 아내의 고가 검은색 차량을 분홍색으로 무단 도색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강남은 "(도색 사건 이후) 아내는 물론 양가 부모님께도 엄청나게 혼났다"며 "쉽게 떼어낼 수 있는 페인트를 사용해 원상복구는 했지만 아직도 차량에서 가끔 분홍색 파편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고우림은 "아직도 살아계신 게 신기할 따름"이라며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이다, 화를 내다가도 이내 쿨하게 넘겨주는 이상화 선수의 마음이 정말 넓은 것 같다"고 경악했다.
이에 MC들이 고우림에게 "만약 아내 김연아의 차를 몰래 도색한다면 어떤 반응이겠냐"고 기습 질문을 던지자, 고우림은 잠시 상상에 잠긴 뒤 "일단 3일 동안은 저에게 말을 걸지 않을 것 같다"고 답하며 현실적인 반응을 예측했다.
고우림의 답변에 MC 안정환은 "세 바퀴 돌면서 따귀를 때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남은 "그 반응까지 영상에 담기면 조회수 2000만 회는 보장된다. 무조건 실행해야 한다"고 부추겨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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