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타였는데 생활고로 힘들어 “철가방 커피배달해" 건물주 된 한류스타

쥬비스

1997년 앳된 외모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원조 한류스타’ NRG의 비주얼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NRG는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나 어떡해' '대한건아 만세' '비' '친구' '용서' '히트송'(Hit Song) 등 많은 곡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노유민은 지난 2011년 자신보다 6살 연상이자 코러스 출신인 이명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노유민은 방송 활동이 줄어들면서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그는 "제 딸이 임신 6개월 만에 미숙아로 태어났다. 열 달간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이른 출산으로 인해 여러 가지 질환까지 생겨서 큰 수술도 10번 넘게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노유민은 "병원비가 1억 넘게 나왔다.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불규칙한 수입 때문에 생활이 어려워졌다. 그때 아내가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길래 커피를 배우기 시작했다"라며 커피 전문가로서 제2의 삶을 살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탑스타였는데 생활고로 힘들어 “철가방 커피배달해" 건물주 된 한류스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노유민은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했는데요.  노유민은 “결혼하고 나서 돈벌이 때문에 커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연예인 생활은 고정적인 활동이 없으면 수입이 0원이다. 상위 1%가 아닌 연예인들은 얼굴만 알려지고 돈 못 버시는 분들이 많다. 처음에 모아놨던 돈으로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PC방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당시 연예인들이 PC방을 많이 할 때다. 아내는 카페를 하고 싶어했다. PC방은 잘 되려면 유흥가 근처에 있어야 했는데, 아이가 갓 태어나서 카페를 하게 됐다. 카페를 하면 설거지만 주구장창 한다. 철창 없는 감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힘들 줄 몰라서 6개월 동안 좌절에 빠졌다. 직영점 3개를 운영 중이다. 철가방 비슷하게 배달할 가방을 갖고 있어야 한다. 동대문점에는 배달로 주문하는 분들이 많다. 오후 7시부터 주문을 받아서 층별로 커피를 배달한다. 돌아다니면서 얼굴 도장을 찍는다”라고 했습니다.

편견도 많았다며 “한 우물만 10년 넘게 파니까 이젠 인정해주신다. 커피 업계 시장이 좁아서 입문했을 때 ‘연예인이 하겠어?’라는 편견이 있었다. 연예인도 진심으로 커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렸다. 점점 인정해주신다.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근황으로 “코로나 시국 때 건물을 매입하고 들어왔다. 타이밍이 너무 좋았다. 집에서도 커피를 하려고 홈카페 장비를 구매했는데, 중형차 한 대 값이 나왔다. 홈카페 장비랑 업장에서 쓰는 장비랑 달라서 재미있더라. 원두 납품도 하고, 교육도 하니까 구매로 이어졌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내 수입은 물론 일정까지 아내가 전부 관리한다”며 “아내가 결혼 11년 만에 내 명의로 된 건물을 사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노유민은 인기 아이돌, 한류스타를 넘어 커피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