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이 만든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나와

이다예 기자 2025. 12. 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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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11개 시도교육청 참여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 제공
교육부, 교육현장 활용 지원
▲ 17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열린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울산시교육청이 '모든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을 목표로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울산·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강원·전북·전남·경북·제주 등 11개 교육청은 17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 플랫폼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연계 등을 통해 AI·디지털 기반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수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시도교육청들은 공동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학생별 맞춤 AI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자율적 선택에 따라 수업에서 다양한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수·학습 방식의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교수와 학습, 평가와 행정 업무 등에 보편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인 'K-교육 AI'도 구축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관련 플랫폼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에서 AI 활용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행사에는 11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EBS 사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위원장, 구글, 네이버, MS 등 기업관계자, 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플랫폼 소개, 오픈 세레모니, 플랫폼 업무협약 등이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을 위한 AI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AI를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