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지막 '032더비' 부천과 인천…마지막에 웃을 팀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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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K리그2 부천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시즌 세 번째 '032' 더비가 펼쳐진다.
부천과 인천은 오는 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지난 시즌 강등 당한 인천이 K리그2로 내려오면서 부천과의 맞대결이 큰 관심을 모았다.
부천과 마찬가지로 인천 역시 대표팀 차출로 공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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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2 부천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시즌 세 번째 '032' 더비가 펼쳐진다.
부천과 인천은 오는 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부천은 3위(승점 45), 인천은 1위(승점 62)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강등 당한 인천이 K리그2로 내려오면서 부천과의 맞대결이 큰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은 과거 코리아컵(FA컵)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리그에서 만남은 처음이었고, 같은 지역 '032'를 공유하고 있을 정도로 서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기에 그만큼 주목을 받았다.
부천은 2라운드 로빈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중위권에 맴돌던 순위를 끌어올려 한때 2위 수원삼성과 가까워지기도 했다. 이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직전 27라운드 경남FC전 승리(2-1)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남전에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으로 전진하며 기회를 노렸다. 바사니의 플레이메이킹과 박현빈을 중심으로 한 중원 장악, 티아깅요와 박창준의 빠른 침투로 기회를 엿봤다. 계속된 공세는 최원철과 바사니의 득점으로 이어져 승리를 따냈다.
부천은 큰 공백이 있다. 중원의 핵심인 박현빈이 22세 이하 대표팀(U22)에 차출됐기 때문이다. 카즈, 최원철, 최재영이 얼마나 잘 메워야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27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무승부(1-1)를 기록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충남아산의 중앙을 틀어막는 수비 방식에 막히며 고전했고, 선제 실점까지 내줬다.
하지만 무고사, 바로우 등 특급 교체 자원들을 활용해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후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명주의 헤더 득점이 터지며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부천과 마찬가지로 인천 역시 대표팀 차출로 공백이 있다. 백민규와 최승구가 20세 이하(U20), 박승호가 U22 대표팀에 나란히 발탁됐고, 주포 무고사도 몬테네그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설상가상 제르소도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전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인천이 모두 승리를 챙겼지만, 이번 라운드는 대표팀 차출로 인해 변수가 많아 누가 더 공백을 잘 메우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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