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0대 외국인 재학생, 유성구 건물서 숨진 채 발견

김지현 기자 2024. 10. 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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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이 최근 유성구 모 건물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유성구 한 건물 인근에서 A 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망한 A 씨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10대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룸메이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긴 점 등을 감안,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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