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이 찾던 '뉴 라모스'가 맨유로 왔다.."새로운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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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과 짝을 이룰 새로운 세르히오 라모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찾았다.
맨유 출신의 수비수 폴 파커는 올여름 새로 합류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가리켜 "바란을 살릴 새로운 라모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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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라파엘 바란과 짝을 이룰 새로운 세르히오 라모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찾았다.
맨유 출신의 수비수 폴 파커는 올여름 새로 합류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가리켜 "바란을 살릴 새로운 라모스"라고 평가했다. 작은 키에도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마르티네스를 전사로 불렀다.
마르티네스는 아약스에서 활약을 앞세워 4900만 파운드(약 783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175cm의 작은 신장의 센터백으로 관심을 모은 마르티네스는 개막 초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맨유 팬들이 만족했는지 8월의 선수로 선정했다.
마르티네스의 등장으로 덩달아 바란도 살아났다는 평가다. 바란은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은 바란의 합류로 맨유는 최고의 후방을 구축했다고 믿었다.
아쉽게도 바란은 파트너 해리 매과이어의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었고 잦은 부상까지 속을 썩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환상 호흡을 보여준 라모스와 같은 짝을 하루빨리 찾아야 바란도 부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올 시즌 처음 시도하는 마르티네스와 호흡이 괜찮다.
파커는 '벳프레드 TV'를 통해 "이전과 같은 포백으로 나서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뭔가 얻으려면 수비를 엉망으로 조합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바란은 마르티네스가 온 이후로 계시를 받았다. 마르티네스는 꼭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란 옆에 있던 전사 라모스같다"라고 파트너십을 지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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