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떠나고 더 폭망'...감독이 공개 저격까지 했다, "득점 찬스 때 너무 늦다고!"→결국 겨울 매각 가능성 높아졌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히샬리송이 최악의 경기력으로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뉴캐슬과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16강)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히샬리송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그는 전반 32분에 결정적인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후반 22분에는 페드로 포로가 넘겨준 볼을 발로 맞췄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히샬리송이 득점을 놓치는 사이 뉴캐슬은 결정력을 발휘했다. 전반 23분 코너킥에서 파비안 셰어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5분에는 닉 볼테마데가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히샬리송은 이날 4개의 슈팅 중 단 하나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비판까지 받았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몇 차례 득점 찬스가 있었는데 히샬리송의 움직임이 0.5초 정도 늦었다. 대회에 탈락해 정말 실망스럽다”고 이야기했다. 곳곳에서 토트넘 팬들의 비판도 전해졌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이적 후 계속된 기복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6,000만 파운드(약 1,200억원)의 이적료에도 부상과 부진이 반복되면서 사실상 실패한 영입으로 평가를 받았다.


올시즌에는 손흥민이 LAFC로 떠난 가운데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았으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히샬리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경기 3골에 머물러 있고 다른 대회에서는 득점을 하지 못했다.
자연스레 겨울에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도미니크 솔란케도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메이슨 그린우드(마르세유) 등이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공격수 보강에 나설 경우 히샬리송의 매각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에 나설 경우 히샬리송을 내보낼 것이며 현재 친정팀인 에버턴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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