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BMW 10만7000여대 리콜…전기차·520i 등 37개 차종 결함

윤종진 2026. 2. 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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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BMW코리아가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10만7158대에서 제작 결함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코나 전기차(코나 일렉트릭) 등 4개 차종 3만7690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가 미흡해 고전압 배터리 이상 발생 시 이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드러났다.

각 제작사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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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 대상 자동차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BMW코리아가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10만7158대에서 제작 결함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코나 전기차(코나 일렉트릭) 등 4개 차종 3만7690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가 미흡해 고전압 배터리 이상 발생 시 이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드러났다.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오는 27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된다.

기아 니로 전기차(니로 EV) 1590대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견돼 함께 리콜이 이뤄진다.

BMW코리아가 판매한 520i, 320i, X4 등 32개 차종 6만7878대는 스타터 모터 내부 부품의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다음 달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내용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제작사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결함 시정 전 차량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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