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력한 신인왕 후보→상무 입대 도전' 전미르, 근데 큰 변수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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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윤폼을 입고 신인왕에 오를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춘 전미르가 상무에 도전한다.
이에 롯데는 전미르의 신분을 육성선수로 전환했다.
하지만 최근 상무는 부상 선수들의 입대로 인해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술을 받은 전미르의 입대 여부가 불확실하다.
전미르 외에도 지난해 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키움의 장재영과 삼성의 이호성이 상무 1차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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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고동우 기자) 롯데 윤폼을 입고 신인왕에 오를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춘 전미르가 상무에 도전한다. 그런데 변수가 있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지난 5일, 2025년 2차 선수 선발 체력 측정 일정을 발표했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선수들은 12일 2차 체력 검정을 거쳐 최종 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총 28명의 선수가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가운데, 특히 전미르의 지원이 눈길을 끈다.
전미르는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로 롯데에 지명됐으며, 김태형 롯데 감독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불펜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한 탓에 시즌 도중 팔꿈치 부상을 입었고, 지난해 12월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수술을 받았다. 구단은 재활 기간을 6개월로 예상했으나, 올 시즌 복귀는 불투명하다. 이에 롯데는 전미르의 신분을 육성선수로 전환했다.
변수는 상무의 입장
전미르는 재활 초반 상무 입대를 지원했다. 하지만 최근 상무는 부상 선수들의 입대로 인해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술을 받은 전미르의 입대 여부가 불확실하다. 롯데 입장에서는 전력을 당장 활용하기 어려운 선수가 군 복무를 마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지만, 상무의 입장은 다를 수 있다.
상무 지원 선수들의 향방
전미르 외에도 지난해 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키움의 장재영과 삼성의 이호성이 상무 1차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NC는 가장 많은 6명의 선수가 합격했고, 두산은 단 한 명의 합격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전미르가 최종적으로 상무에 입대할 경우, 군 복무와 실전 감각을 동시에 해결할 기회를 얻게 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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