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4.1조 원 민생예산 일방 삭감, 감출 수 없는 진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예산 삭감'을 윤석열 정부 탓이라고 주장하자,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4조 1천억 원 민생 예산 일방 삭감은 감출 수 없는 진실"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 예산을 삭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기업 피해와 전혀 관계없다고 적시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예산 삭감'을 윤석열 정부 탓이라고 주장하자,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4조 1천억 원 민생 예산 일방 삭감은 감출 수 없는 진실"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 예산을 삭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기업 피해와 전혀 관계없다고 적시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팩트체크해 보겠다"며 국가 유공자 보상금 179억 원, 청년도약계좌 및 대학생 근로장학금 363억 원, 아이돌봄수당 384억 원 등 감액 항목을 하나하나 열거했습니다.
이어 김 정책위의장은 "이렇게 삭감된 예산이 국민과 기업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민주당은 계속 주장하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앞서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무자비하게 민생 예산을 삭감한 것은 바로 윤석열 정부"라며 "올해 예산안에서 가장 많이 삭감된 사업은 임대주택 출자 및 융자 예산으로, 무려 2조 5천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684024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윤석열 "이진우·조지호·곽종근 등에 현장안전 확인하려 전화"
- 대왕고래 1차 탐사시추 결과 발표‥"경제성 있다고 보기 어렵다"
- 곽종근, 헌재서 "尹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 김현태 707단장 "잘못 탓한다면 김용현에 있어‥국민·부대원께 죄송"
- 최상목 "윤 대통령 부른 뒤 참고 쪽지 받아"‥윤석열 진술 반박
- '끌어내' 들은 기억 없다더니 "검찰서 말했잖아" 지적하자‥ [현장영상]
- "조용히 하세요!! 뭐, '야?'" 국힘 막말에 용혜인 폭발 [현장영상]
-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자금 수수 2심도 징역 5년‥법정구속
- 기재부 "유류세 인하조치 2개월 추가 연장"
- 선관위, 중국 AI서비스 '딥시크' 접속 차단‥"정보유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