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장동서 시내버스 추돌사고…승객 등 6명 경상
대전 서구 가장동에서 시내버스가 화물차(1t 트럭)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등 6명이 다쳤다.
10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오후 3시 11분께 서구 가장동 삼성래미안 2단지 아파트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한 1톤 트럭을 뒤따라가던 시내버스가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탑승객 5명과 20대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시내버스 기사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바름.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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