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원에게 갑질' 남원 한 새마을금고 노동부 특별 감독

안승길 2022. 8. 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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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용노동부가 성차별적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특별 근로감독에 나섭니다.

근로감독관 8명으로 편성된 특별 근로감독팀은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와 직장 내 괴롭힘, 조직문화 등을 꼼꼼히 살펴볼 방침입니다.

직장갑질119는 지난 2020년 입사해 창구 업무를 담당하던 여직원이 상사의 지시로 밥을 짓거나 수건 빨래를 하고, 회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퇴사 압력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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