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양복 입고 영장 든 '검찰독재'‥연성 친위 쿠데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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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을 겨냥해 "'연성 친위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유튜브 '알릴레오 북스'에서 "과거에는 군복에 총과 대검을 든 군사독재가 있었는데, 지금은 양복을 입고 영장을 든 검찰독재가 있다"면서 "'연성 친위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고, 성공한다면 우리 사회는 매우 위험한 지경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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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을 겨냥해 "'연성 친위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유튜브 '알릴레오 북스'에서 "과거에는 군복에 총과 대검을 든 군사독재가 있었는데, 지금은 양복을 입고 영장을 든 검찰독재가 있다"면서 "'연성 친위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고, 성공한다면 우리 사회는 매우 위험한 지경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압박하는 방식이 과거에는 당사자에게 집중적으로 물 먹이고 전기 지졌다면, 요즘은 영장과 공권력을 가지고 이 사람의 주변을 파고, 주변의 주변을 파는 식"이라면서 "그 과정에 저도 있다"며 본인을 향한 검찰 수사도 거론했습니다.
이 대표는 "집요하게 어떤 목표를 갖고 한 인격체를 파괴하면서 자기의 욕망을 채워나가고 권력을 유지하는 본질은 같다"면서 "그때는 불법 부당함이 외부로 드러났는데 지금은 합법을 가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99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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