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가 52세인데 나잇살 싹 제거하는 3가지 비결

배우 고소영이 일상에서 즐겨 사용하는 나이살 관리 아이템 세 가지를 공개하며, 나이와 함께 변화하는 몸을 관리하는 비법을 공유했다.

50대에 접어들며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고 미운살이 붙는다는 고소영은 마사지 도구를 활용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매일 마사지 샵에 다닐 수 없으니, 집에서 TV를 틀어놓고 꾸준히 마사지를 한다고 한다.

고소영이 추천한 첫 번째 아이템은 장요근을 풀어주는 마사지 도구로, 엎드려 플랭크 자세에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딱딱한 부분이 아프지만, 사용 후 시원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마사지 볼로, 발바닥과 상체 뒤쪽의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신랑이 사온 마사지 건이다.

림프를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며, 온 가족이 마사지 건을 두고 쟁탈전을 벌일 만큼 인기가 많지만, 물건이 많아지는 것을 싫어해 여러 개를 구매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고소영은 필라테스와 헬스를 꾸준히 하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고소영은 건강과 혈액 순환 관리뿐만 아니라 식욕 조절을 위해서도 다양한 제품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제품을 선택할 때 맛이 없으면 먹지 못하기 때문에, 맛있는 제품만 고른다고 강조했다.

비타민 C는 커피 향이 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며 즐겨 먹는다고 했다.

이 외에도 혈행 건강, 유산균, 루테인 등을 꾸준히 챙겨 먹으며, 다이어트 보조 제품 역시 양심상 섭취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고소영은 딸이 찾아준 다이어트 사과젤리가 너무 맛있다고 소개했지만, 많이 먹다 보면 오히려 살이 찔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죽염에 대해서는 삶은 계란 냄새가 나서 먹으면 마치 계란을 먹은 듯한 착각이 들며, 가벼운 간식 대용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운동 중 에너지가 떨어질 때나 외출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죽염을 추천하며, 하루 한 알씩 물고 다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