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주연 영화 망한 이유? 원작 감독이 입 열었다···“조던 그림자에 불과해, 커리였다면 달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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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주연 영화가 망한 이유에 대해 원작 감독이 입을 열었다.
NBA 대표 슈퍼스타답게 르브론은 2021년 주연 배우로 영화에 출연했다.
조던에 이은 르브론이 주연을 맡았기에 '스페이스 잼 : 새로운 시대' 역시 많은 기대를 모았다.
NBA 리빙 레전드임에도 2021년 영화 주연을 맡아 실패를 경험한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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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는 NBA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03년 데뷔 후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 LA 레이커스를 거치며 NBA 챔피언 4회, 파이널 MVP 4회, 정규리그 MVP 4회, 올 NBA 퍼스트팀 13회 등 굵직한 수상 기록을 남겼다. NBA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1588경기 평균 37.7분 출전 26.9점 7.5리바운드 7.4어시스트.
NBA 대표 슈퍼스타답게 르브론은 2021년 주연 배우로 영화에 출연했다. ‘스페이스 잼 : 새로운 시대’에 캐스팅 된 것.
‘스페이스 잼 : 새로운 시대’는 1996년 개봉한 ‘스페이스 잼’의 후속편이다. 당시 주연은 또 다른 NBA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이었다. 조던과 르브론은 GOAT 논쟁에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조던이 주연을 맡은 ‘스페이스 잼’은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2500억 원을 기록하며 대박을 쳤다. 당시 기준으로 굉장한 흥행이었다.

1996년 ‘스페이스 잼’ 감독이었던 조 피트카는 ‘스페이스 잼 : 새로운 시대’가 실패한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런 결과가 나올 걸 알고 있었다. 2편은 실패할 거라고 예상했고, 제작에 처음부터 동의하지 않았다. 관객들의 기대를 채우지 못할 거라고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가 성공하려면 조던과 같은 수준의 인기를 가진 선수가 필요했다. 하지만 르브론은 조던에 비하면 그림자에 불과했다. 르브론의 시대에는 훨씬 더 인기 있는 선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피트카는 “커리는 르브론보다 대중적 호감도가 높다. 만약, 2편 주인공이 커리였다는 결괴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사람들은 커리를 사랑한다”며 커리를 치켜세웠다.
NBA 리빙 레전드임에도 2021년 영화 주연을 맡아 실패를 경험한 르브론. 피트카의 말대로 커리가 주인공이었다면 결과는 달려졌을까.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재밌는 가정임은 틀림 없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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