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대는 매일 쓰는 공간인데도 의외로 잘못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만 닦아도 깨끗해 보이니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수리 기사님들은 싱크대 고장의 대부분이 사소한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20년차 주부들도 놓치는 관리 포인트가 있습니다.

1. 뜨거운 기름을 바로 흘려보내지 마세요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을 뜨거운 상태로 배수구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내려가는 것처럼 보여도 식으면서 배관 안에서 굳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찌꺼기와 엉겨 막힘의 원인이 됩니다. 기름은 식힌 뒤 따로 버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2. 배수구에 하루 한 번 뜨거운 물만 부어주세요
싱크대 배수구에는 기름기와 음식물 찌꺼기가 계속 쌓입니다. 하루 한 번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내부 기름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 관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꾸준함이 핵심입니다.

3. 수세미와 행주는 싱크대 안에 두지 마세요
젖은 수세미와 행주를 싱크대 안쪽에 방치하면 세균과 냄새가 쉽게 생깁니다. 싱크대 주변 악취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짜고 건조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 관리까지 함께 되는 습관입니다.

싱크대는 고장 나고 나서 고치면 비용이 큽니다. 평소 기름 처리, 배수구 관리, 젖은 도구 건조만 잘해도 막힘과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보다 작은 습관이 싱크대 수명을 좌우합니다. 오늘 저녁 설거지 후 배수구부터 한 번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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