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 시장이 대구의 지하상가 재개발 공사를 서울 친구한테 맡겼다는 이야기도 나돌았죠.
알짜를 대구인들이 못 먹고 다 타지에서 와서 먹는데, 무슨 수로 경제가 살아날까요.
심지어 대백 망하기 전에도 서울의 유명 백화점들 오픈하니 절반 이상 그리로 옮겨가면서 매출 작살나는 거 친구, 동생 등 아는 사람(직원) 통해서 다 들어봤는데... 무슨 수로 살아나길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대구랑 거의 상관도 없는 시장 뽑아놨잖아요? 그래서 답답하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학습능력이 없는 건지 아니면 학습을 안하는 건지